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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일상

[구미 양꼬치 맛집]심양 양꼬치

by Mr쫑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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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외식이나 할까 싶어 가 본
심양 양꼬치
실은 한 번도 양꼬치를 먹어 보지 못한 일인으로써
육향이 세면 못 먹을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심양 양꼬치
구미시 봉곡동로 17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054-453-8182
주차장 없음
갓길 주차하시길
 
 
 

 
 
평일인데도
맛집인지 사람이 가득 차있었다.
그래서 전체는 찍지 못했다.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분위기는 참 중국(?)스럽고 좋았다.
 
 
 

 
 
메뉴는 다양했다.
양꼬치뿐만 아니라
양갈비, 소갈비살, 염통꼬치,
양삼겹살, 마라탕, 꿔바로우등등.. 있었다.
모듬꼬치(30개) 40000원
양꼬치(10개) 14000원
소갈비살(10개)16000원
염통꼬치(10개) 11000원
양갈비살(10개)16000원
대하꼬치11000원
양삼겹살(10개)16000원
볶음면 7000원
볶음밥 7000원
마라탕 16000원
징짱로쓰 20000원
로뭐체즈 20000원
깐풍기 20000원
마라룽샤 32000원
건두부무침 15000원
마라 두부 15000원
향라대하 22000원
향라지츠20000원
꿔바로우 19000원
향라로쓰 20000원
막창볶음 19000원
위향로쓰 20000원
송화단두부 15000원
 

 
 
숯불이 죽인다
 
 

 
 
기본 반찬이다
땅콩을 주는 게 신기했다.
 
 

 
 
양꼬치 2인분과 볶음밥,
칭따오맥주와
하얼빈맥주는 시켰다.
양꼬치에 칭따오 꼭 먹어야 된다.
볶음밥은
같이 온 님은 느끼하다고 하긴 했지만
난 너무 맛있었다.
하얼빈 맥주가 있길래 신기해서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육향이 나지 않았고
생각보다 맛있었다.
물론 향신료의 맛이 강했겠지만
은근 예민한 쩝쩝 박사이기에
처음 가까이 가져갔을 때 빼곤
내 기준 고기잡내가 전혀 없었다.
맥주랑 너무 환상의 궁합이었다.
한 병으로 둘이 마시려다가
두 병 마시게 된 이유가
술을 저절로 부르는 맛이었기 때문이다
 
 
 

 
 

술은 중국백주와 일반 맥주, 중국음료수등
많이 있었다. 
중국술이 좀 더 비싸긴 했다.
둘이서 48000원가량 나왔다.
 

 
너무 만족스러운 첫 양꼬치
맛집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다음에는 징짱로스를 먹을 생각이다.
여긴 양꼬치뿐만 아니라 요리도 맛있는 듯
꼬치 말고 요리만 시켜서 소주 마시는
테이블도 있었다.
양꼬치 땡기면
한번 가서 맛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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