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동 숯불고기맛집]바른풍미 숯불구이 봉곡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뜨끈뜨끈한 숯불고깃집

바른 풍미 숯불구이 봉곡점에 다녀왔다.

 

 

경북 구미시 봉곡로 87-1

네이버에는 검색이 되는데

아직 카카오는 검색이 안 되는 뜨끈뜨끈한

신상 숯불고깃집

바른 풍미 숯불구이 봉곡점

매일 오후 4시 반~24시까지

수제돼지갈비가 대표메뉴

깔끔하고 맛있는 숯불고깃집이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

최대한 안 보이게 찍으려고 했으나

이 모양이네.... 허허

일단 숯불고기향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보다시피 메뉴의 가격이 적절했다.

솔직히 요즘 돼지고기값이나 소고기 값이나 비슷해서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이곳 바른 풍미 숯불구이는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양은.......

 

 

돼지갈비 3인분과 맥주 테라로 스타트했다.

 

 

역시 숯불돼지갈비란....

그냥 맛있지

입에서 부드럽게 녹았다.

돼지갈비는 여러 번 뒤집에서 

후뚜르 막뚜르로 굽는 건 기본이지

기분 좋게 맥주랑 캬~

 

 

반찬이 아주 그냥 적절했다.

돼지갈비와 환상의 콤비

맛있었다.

셀프바가 있으니 필요한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그걸 모르고 사장님께 반찬을 더 달라고 했더니

바쁘지 않을 때는 갖다 줄 수 있다며

손수 가져오셨다. 친절하셔라

 

 

알바보다 사장님이 더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잘되는 고깃집은 사장이 적극적이여 한다.

고기가 아무래도 모자라서 1인분 더 추가했다.

추가하니 더 맛있는 건 안 비밀

맥주도 한병더...

술이 땡기는 숯불구이는 말 다했지 헤헤

 

 

돼지갈비 먹고 나서

된찌에 밥 먹는 건 기본이지

된찌에 밥 말아서 호록 호록

맛있었다.

 

 

돼지갈비에 물냉도 기본이지

쩝쩝 박사에게는 다 기본 

근데... 물냉은 안 추천

면이 뭉쳐있었다.

그것만 아니면 좋았을 터...

아쉽다.

 

 

바른 풍미 숯불구이 봉곡점

숯불고기맛은 인정한다.

숯불고기 땡길때 한번 가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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