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카페 맛집]캠브런치

무주수목원캠핑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린
무주 캠브런치 카페

입구에서부터
어디로 가야 카페인지
헷갈렸다
캠핑장과 함께 있는 카페였다

몰랐는데
곤충교육농장과
캠브런치 카페
캠핑 그램핑이
있는 곳이었다

짝꿍이 너무 타고 싶었던 해먹
하지만 아이들에게 양보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듯

허브 식물원도 있어
아이들과 오면 너무 좋을 듯하다
카페 밑으론 계곡도 있어
여름피서로 딱이다 싶었다

카페 캠브런치 입구를 드디어 찾았다
채광이 좋은 통유리로 만들어졌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지만,
식사 후라 눈이 잘 안 가긴 했다

무주 머루와인을 팔았다
선물용으로 딱이다 싶었다

분위기 좋은 실내
따스한 햇빛이 마음마저 평온하게 한다
통창이라 답답함이 전혀 없어
층고도 높은 편이라
속이 뻥 뚫리는 카페였다

야외는 바로 산과 계곡이 있어
푸릇푸릇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이 맛에 카페를 오는 거지
뷰맛집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블루베리라테,
덕유핫도그를 먹었다
맛은 그냥 쏘쏘
자연 속에 있는 느낌
초록초록한 뷰맛으로
이 시간을 즐겼다
한번 오기에 나쁘지 않은 카페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돌동굴

라제통문
너무 신기했다
행운의 동굴을
지나
이제 행복한 일만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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