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비 맛집]청기와 타운

 

힙한데 깔끔한,

맛있는 갈빗집

광안리 청기와 타운을 방문했다.

 

 

일단 들어가는 순간 인테리어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LA한인타운에 있을 법한 고깃집 느낌이었다.

세련된 미국스럽면서도 한국스러운 가게였다.

 

 

알록달록한 게

눈길을 끄는 곳이다.

기분이 좋아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였다.

테이블마다 옷걸이가 있어

센스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5  1층

(금련산역 1번 출구에서 375m)

평일 16시에서 23시

주말 12시에서 23시

0507-1435-8412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니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단체 가능, 화장실, 남녀 화장실

네이버에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메뉴는 다양했다.

반찬으로 튼실한 양념게장이 나오고,

고기 퀄리티와 반찬 퀄리티가 좋았다.

 

 

한우 1+빗살 로스와 소갈비가 맛있는 집.

광안리 바닷가에서 1분 컷이다.

중요한 점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는 것 완전 플러스다.

 

 

6인실,8인실도 있으며 단체 회식으로도

가족모임으로도 딱이다.

매장 내 연기가 없어 냄새가 옷에 베지 않는

깔끔한 하향식 로스터기를 사용했다.

어쩐지 몸에서 고기냄새가 나지 않았다.

 

 

수원 왕갈비

두툼하고 신선한 소갈비

직원분이 아주 맛있게 구워 주셨다.

 

 

양념갈비는 다른 고기와 다르기 때문에

태우기 십상인데 

직원의 노련한 스킬로 구워주니

더 맛있다.

고기가 익는 모습에 군침이 돌았다.

큼직한 고기에 칼질이 나있어 그걸 따라 

익고, 뿜어내는 맛있는 고기 향기,

불향이 나면서 부드럽고 달달짭쪼롬 했다.

 

 

남이 구워준 고기가 젤 맛있지

간장소스, 고추냉이등 다양하게 찍어 즐길 수 있다.

마늘과 백김치도 구워 먹는다.

고기과 백김치의 조합도 좋다.

 

 

주류를 팔기도 하는데

광안리 청기와 타운은 콜키지 프리였다.

와인은 밖에서 따로 사와  마실수도 있고,

매장 내에서 구매해서 마실수도 있었다.

가격도 합리 적이었다.

 

데이트나 회식코스로로 많이 오는

청기와 타운

부산 광안리에  들릴 일이 있으면

고기 한번 즐겨 보시라.

거기에 광안리 산책도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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