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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일상

[부산역 맛집]70년 전통 차이나타운 맛집 신발원

by Mr쫑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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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신발원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집으로

예전부터 워낙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은 기본이다.

 

새해를 맞이하러 떠난 부산, 12월 30일에 방문했다.

오자마자 주문과 결제와 동시에 대기번호를 뽑으면 된다.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 243번 길 62

11시부터 20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051-467-0177

(부산역에서 내려 건너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가게입구에 키오스크가 있고,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만두는 쪄서 가져갈 수도 있고,

1시간 내 먹지 않을 경우 쪄서 식힌걸

포장할 수도 있다고 했다.

(냉동만두도 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옵션에 따라

조리시간이 다르니 대기시간을 참고해야 한다.

 

 

신발원 내부는 넓지는 않다.

웨이팅 하는 사람,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네

작긴 했다.

사람은 꽉 차 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신발원은 오이무침이 매력적이다.

만두와 오이무침이 조합이 좋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

앉은자리에서 가볍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신발원의 시그니처 메뉴는

군만두 5개와 오이무침이다.

갓 튀긴 통통한 군만두는 맛없을 수가 없다.

육즙이 살아있고, 겉바속촉이니

아삭아삭 꿀떡꿀떡 넘어간다.

 

 

새우교자만두는

통새우가 들어가 있었다.

촉촉하고 안이 꽉 차있었지만

솔직히 쏘쏘 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소군은

얇은 피와 군만두와 달리 돼지고기로 채운

바삭한 군만두였다.

군만두와 소군의 차이는

피의 차이가 아닐까 싶었다.

우쨌든 바삭한 군만두는 맛있지.

 

 

콩국과 과자

과자라고 하지만 꽈배기? 같다.

콩국은 고소한 콩 원액으로

묽고 연한 콩국이었다.(하나도 안 걸쭉하다.)

나는 나름 싱거운 맛이 좋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묽어서 별로라고 했다.

 

 

신발원 만두는 냉장상태로 택배 발송 가능하다.

냉장보관 후 2일 이내 먹는 걸 권장한다.

우쨌든 만두는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부산역으로 간다면

한번 즐겨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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